CJ온스타일-코오롱인더스트리, 냉감섬유 단독 판매 MOU
2024-03-28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CJ온스타일이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손잡고 여름 침구류 시장을 공략합니다.
CJ온스타일(대표 윤상현)은 CJ온스타일 사옥에서 코오롱 인더스트리와 프리미엄 냉감섬유 브랜드 ‘포르페(FORPE)’의 업계 단독 판매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지난 27일 협약식에는 CJ온스타일의 이선영 MD본부장, 오석민 리빙상품담당과 코오롱인더스트리 박규대 사업1본부장, 김선태 사업담당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CJ온스타일은 4월부터 포르페의 냉감섬유가 적용된 ‘앳센셜 기능성 썸머 냉감패드’ 등을 선보이게 됐습니다.
CJ온스타일은 국내 독보적 섬유화학 기업인 코오롱인더스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CJ온스타일의 대표 리빙 PB 앳센셜의 패브릭 카테고리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패브릭 목표 매출도 2배 가량 늘렸습니다.
냉감패드 이외에도 포르페를 활용한 다양한 홈패브릭을 개발할 계획입니다.
포르페는 백화점 유통을 전개하는 프리미엄 브랜드 중심으로만 유통되는 섬유 브랜드로 TV커머스 전개로는 CJ온스타일이 첫 시도입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매출은 물론 브랜딩 강화, 신규 고객 유입 확대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TV·모바일·라이브커머스 등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원플랫폼을 십분 활용해 포르페와 앳센셜의 시너지를 모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