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남해군, 상생발전 업무협약 체결
2024-03-28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롯데웰푸드가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의 네번째 시작을 알렸습니다.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지난 27일 남해군과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남해 특산물인 유자 소비확대 및 우리농산물 상생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남해군청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는 배성우 롯데웰푸드 마케팅본부장과 장충남 남해군수가 참석해 상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롯데웰푸드는 우선 남해 유자를 활용한 빼빼로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남해 유자는 치자, 비자와 더불어 남해 삼자(三子)라 불리는 남해 지역 대표 특산물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선보일 남해 유자 빼빼로로 이를 더욱 알릴 계획입니다.
롯데웰푸드의 우리농산물 상생 프로젝트는 국내 농산물을 활용해 소비촉진을 돕고 색다른 맛의 빼빼로로 고객 호기심을 자극한다는 취지로 2020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빼빼로의 사회공헌 사업입니다.
올해는 단순히 특산물 활용 제품을 출시하는 것을 넘어 지역 관광 활성화, 지역 아동 센터 건립 협조 등 지속적인 상생 협력을 이어갑니다.
실제로 내달 8일부터 남해 유자로 유명한 지역 카페와 소품샵 등 5곳과 협력해 관련 캠페인을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남해 유자 빼빼로도 나눠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