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부산항만공사,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

2024-04-09     손혜경 기자
지난 8일 부산항터미널에서 롯데웰푸드, 부산항만공사(BPA) 및 관계기관이 ‘잠 깨!’ 캠페인 진행에 앞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웰푸드(대표 이창엽)는 부산항만공사(BPA)와 손잡고 졸음운전방지 껌 씹기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지난 8일 따뜻해지는 봄철 증가하는 졸음사고 예방을 위한 ‘잠 깨!’ 캠페인을 부산항터미널㈜에 방문해 진행했습니다. 

‘부산항의 잠자는 안전의식을 깨우자’는 의미를 담은 이번 ‘잠 깨!’ 캠페인은 항만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의식을 환기해 항만 내 안전 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목적으로 기획됐습니다.

롯데웰푸드의 ‘졸음번쩍껌’을 7000여개 나눠주며 일상과 안전을 연결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북항, 신항, 감천항에서 오는 12일까지 세 차례 추가 진행할 예정입니다. 

부산항 내 차량 및 장비를 운용하는 터미널 운영사에도 ‘졸음번쩍껌’을 전달하며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철저한 안전관리 체계를 갖춰 나가는 데 힘을 보탰습니다.

또한 부산항만공사(BPA)와 간담회를 통해 지속적인 캠페인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