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 수주

2024-05-21     손혜경 기자
MBC 상암 사옥 전경. CJ올리브네트웍스 제공

[뉴스클레임]

CJ올리브네트웍스(대표이사 유인상)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사업을 수주하며,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MBC는 UHD 콘텐츠의 증가로 효율적인 콘텐츠 제작 워크플로우 구현 등 제작 환경을 개선,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CJ올리브네트웍스는 그간 KBS UHD NPS 구축 및 인프라 고도화, 국회방송 UHD 방송 시스템, 연합뉴스TV 차세대 뉴스 제작 시스템, 아리랑 국제방송 방송정보화 시스템 등 방송미디어분야 SI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특히 최근 5년간 총 250건의 대∙내외 방송미디어 SI 및 인프라 구축 사업들을 수행하며 수준 높은 노하우 및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 역시 이전 사업들의 성공적인 구축 사례 기반의 신뢰와 인프라 선정 수준 등을 높게 평가 받은 결과입니다. 

2025년 6월까지 진행되는 MBC 차세대 제작NPS 구축 프로젝트는 ▲신기술이 적용된 시스템 적용 ▲스토리지, 서버, 단말 등 고성능 및 고효율의 인프라 구축 ▲네트워크 고도화 및 보안 기능 도입 ▲통합 관제실 구현 등을 추진하게 됩니다. 

MBC는 이번 차세대 제작NPS 구축으로 안정적인 콘텐츠 제작 환경과 고성능 인프라를 통한 유연한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