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문화·예술활동으로 사회공헌
[뉴스클레임]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바둑, 음악 등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생활 속에 향기를 더하는 동서식품'이라는 기업 슬로건에 따라 사회 곳곳에 따뜻한 삶의 향기를 더하고 소비자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기 위해서입니다.
동서식품은 국내 바둑문화 대중화와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5년간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을 후원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올해 개최된 제25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지난 1월 개막전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진행됐습니다.
결승에 오른 신진서 9단은 김명훈 9단을 꺾고 결승 2국 만에 최종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동서식품은 '꿈의 도서관'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를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충북 진천 상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매년 지역 초등학교 한 곳을 대상으로 도서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올해 제8회 꿈의 도서관은 대전광역시 교육청의 추천으로 대전 봉산초등학교를 지원 학교로 선정했습니다.
대전 봉산초는 학생들의 독서 활동에 대한 열의가 높고 도서관 이용률 또한 매우 높은 편이나 도서와 서가가 부족하고 노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동서식품은 신규 도서 3000여권을 기증하고 오래된 서가 교체·추가 설치를 통해 한층 쾌적한 독서 환경을 마련했습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지난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국내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한 문화 나눔 사업입니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대전·인천·대구·광주·창원·전주·춘천 등 전국에서 수준 높은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해왔습니다. 현재까지 동서커피클래식 누적 관람객 수는 총 1만 7000여명에 달합니다.
동서커피클래식과 함께 동서식품의 대표 메세나 활동으로 꼽히는 '맥심 사랑의 향기'는 유소년 오케스트라에 문화자산을 후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2008년 '부산 소년의 집' 관현악단 후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4억5000만원 상당의 악기 후원과 연주 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난해 11월 진행된 맥심 사랑의 향기는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인천상정초등학교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를 수혜처로 선정했습니다.
동서식품은 상정엔젤스트링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첼로 등 새 악기와 오케스트라 단복, 악기 보관함 등의 물품을 지원했습니다.
또 동서커피클래식 공연에 오케스트라 단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정상급 연주자들의 연주를 눈앞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