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사이언스 "가족 4인 합심, 상속세 해결할 것"
2024-05-30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한미약품그룹의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 임종윤, 임주현, 임종훈)은 '합심'해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취득 및 배당도 적극적으로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한미약품그룹 오너 일가에게는 2020년 창업주 고 임성기 회장 타계 이후 약 5400억원의 상속세가 부과됐고 현재 2600억원 이상이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