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박지현, 새로운 MBC의 아들?
2024-06-02 강민기 기자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박지현이 무대를 넘어 예능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뽐내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는 웃음을 주려 애를 쓰거나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아니라 꾸밈 없는 모습 그대로를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그의 모습은 '주목받는 예능 샛별'로 이어졌습니다.
최근 박지현은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에 출연해 물 오른 예능감을 선보였습니다.
이날 박지현은 남다른 수영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수산업 경력을 살려 해산물을 손질해 눈길을 모았습니다.
앞서 박지현은 MBC '라디오스타'와 '나 혼자 산다'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박영규, 장수원, 송지은과 함께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박지현은 팬들이 좋아하는 포인트인 '코 찡긋'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자식 응원하듯 더 바쁜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릴 때부터 변변한 집 한 채, 방 한 칸 없이 PC방에서 부모님·누나와 쪽잠을 자고, 샤워실 대신 베란다에서 목욕을 했던 과거도 털어놔 주목을 받았습니다.
'나 혼자 산다'에서는 무대 위의 황태자 같은 이미지와 달리 허당 매력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었습니다.
여기에 트로트 가수로서 무대를 위한 연습을 게을리하지 않는 그의 모습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은 깊은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특히 어디서 본 적 없는 매력을 발산하고 화제성 순위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라이징 스타의 잠재력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