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정관장 홍삼정 10년간 매출 2조원
2024-06-03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정관장의 대표 스테디셀러 ‘홍삼정’이 지난 10년간 누적매출액 2조원을 돌파했습니다.
3일 KGC인삼공사(대표 안빈)에 따르면, ‘정관장 홍삼정’은 2014년 5월부터 2024년 4월까지 10년간 2조6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습니다.
연평균 20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홍삼정’ 단일품목으로만 6조2022억 규모의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약 3%의 점유율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으로 따지면 ‘정관장 홍삼정’은 지난 10년간 1152만병이 팔렸습니다. 이를 대한민국 전체 가구수(2,177만)로 환산하면, 2가구 당 1가구가 ‘홍삼정’을 구매했다는 계산도 나옵니다.
KGC인삼공사는 지난 10년간 판매된 정관장의 모든 제품 중에서 ‘홍삼정’이 가장 높은 매출액을 올렸으며, ‘홍삼정’의 뒤를 이어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순으로 매출순위를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