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3년째 '버들 생명 플로깅'
2024-06-19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8주년을 기념해 지난 3일부터 3주간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버들 생명 플로깅'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습니다.
'버들 생명 플로깅'은 올해로 3년째를 맞는 행사로 임직원과 가족이 참여해 집 근처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여 그해의 환경목표를 달성하면 소아암 환자 치료비를 지원하는 창립기념 사회공헌활동입니다.
올해는 임직원과 가족 443명이 참여해 쓰레기 8만개 수거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8일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를 위해 본사, 연구소, 공장 등 3개 사업장 직원들이 모여 점심시간 동안 쓰레기를 줍는 '런치타임 플로깅'을 처음으로 실시했습니다. 70여명의 직원들이 참여해 지역사회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수거량은 8000개에 달했습니다.
또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들에게는 인근 카페와 사내 매점에서 텀블러 지참 시 커피를 무료로 주는 쿠폰을 지급했습니다.
유한양행은 이번 플로깅 활동 목표 달성을 통해 한국 백혈병 어린이재단에 소아암 환아 치료비 1000만원을 기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