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MG희망나눔 용용적금' 가입자 2만명 돌파

[뉴스클레임]

새마을금고(중앙회장 김인)는 저출생 극복 지원을 위한 연 최고금리 12%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이 출시 3개월 만에 가입자 2만명을 돌파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출시된 '‘MG희망나눔 용용적금'은 2024년 용띠 출생자(2023년 12월 출생자 포함)를 대상으로 하는 공익적 상품으로 기본이율 연 6%, 우대이율 연 4%를 제공합니다. 둘째 아이면 우대이율 연 5%, 셋째 이상이면 연 6%, 인구감소지역은 자녀 수와 관계없이 연 6% 우대이율을 제공합니다. 

새마을금고는 저출생과 지방소멸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2020년부터 매년 생애 첫 통장 개설 출생자에게 1인당 최대 2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지원했습니다. 

2023년에는 토끼띠 출생자를 대상으로 연 10%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상품을 판매했습니다. 그 결과 3만5000명의 출생자가 가입했으며 올해 총 43억원의 이자가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 외에도 올해 하반기 수도권과 지방 거점도시를 중심으로 어린이 돌봄시설을 조성해 맞벌이 가정이나 한부모 가정과 같이 육아에 어려움을 겪는 세대를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