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소폭 상승 출발… 암호화폐 솔라나 8%대 급등
[뉴스클레임]
28일 코스피가 소폭 상승 출발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73포인트 오른 2792.79에 출발했다.
코스닥은 1.46포인트 오른 840.11에 개장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0.8원 오른 1386.6원에 시작했다.
간밤 뉴욕증시는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6.26포인트(0.09%) 오른 39,164.06에 장을 마쳤다.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97 포인트(0.09%) 상승한 5482.87,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53.53포인트(0.30%) 오른 1만7858.68에 거래를 마감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미 증시는 혼재된 경제지표 결과에도 불구하고 5월 PCE 기대감 등 낙관론이 커지며 상승 마감했다"며 "특히 중소형주 지수인 러셀2000은 대형주 지수보다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 그러나 러셀2000과 S&P500 간의 상대주가 지수는 0.372로 2001년 1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 유가는 2개월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암호화폐 솔라나(Solana)는 현물 ETF 신청 소식에 급등했으며, 금은 3개월 최저에서 반등했다"고 했다.
MSCI 한국 지수 ETF는 0.8%, MSCI 신흥 지수 ETF는 0.1% 상승했다. Eurex KOSPI200 선물은 0.3% 상승했다.
김석환 애널리스트는 "국내 증시는 글로벌 주요 이벤트에 대한 관망과 월말 수급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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