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DC+IRP 20조원 돌파… 업권 최초

2024-07-18     박규리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최초로 DC + IRP 적립금이 20조를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 제공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증권이 업권 최초로 DC + IRP 적립금이 20조를 돌파했습니다. 

18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전체 적립금은 26조6127억원으로 업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또한 DC+IRP 적립금의 경우 전 분기 대비 증가액 1위(1조 1,528억)를 차지하며, 퇴직연금 전체 시장의 상반기 적립금 증가분의 16.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전체 시장에서 가장 높은 증가액으로, 미래에셋증권은 업계 최초로 적립금 20조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이뤘습니다.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DC+IRP 퇴직연금 적립금의 경우, 증권사들 가운데 39.1%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업권 최초 DC+IRP 적립금 20조 돌파의 배경에는 미래에셋증권의 차별화된 연금상품 공급 능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실적배당상품을 가입자들의 성향에 맞게 매칭하여 제시한 것이 적립금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로보어드바이저, MP구독, 개인연금랩과 같은 타사와 차별화된 연금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포트폴리오 서비스의 전체 잔고는 대략 2조5000억원(24년 5월말 기준)입니다.

가입자들은 위와 같은 서비스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 포트폴리오를 제공받아 편하게 관리할 수 있어 투자의 어려움을 느끼는 고객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디지털서비스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 자산운용 트렌드를 발 빠르게 국내에 전파하며 투자문화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이는 연금자산 관리에도 그대로 적용돼 실적배당상품 중심의 적극적인 투자와 운용으로 이어져 우수한 수익률을 기록하는 등 타 사업자들과는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공식 유튜브채널 ‘스마트머니’를 통해 다양한 연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