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협력사 기술 경쟁력 강화

2024-07-19     김도희 기자
(사진 왼쪽부터)김윤호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 소장, 박홍근 시공혁신단장,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호종 시공혁신단 부단장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을 찾아 구조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뉴스클레임]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도심지 대형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을 찾아 구조자문 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이날 구조자문 활동은 서울시 강동구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에서 조태제 HDC현대산업개발 대표이사, 박홍근 시공혁신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고덕 아이파크 디어반 현장은 도심지에서 이뤄지는 공사인 만큼, 도심지 현장의 여건이 반영된 설계 도서의 구조검토 확인과 시공 일치성 여부, 시공순서 준수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이에 대한 자문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박홍근 시공혁신단장은 이날 자문 활동에 앞서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교육을 진행하고 가설구조물의 구조안전성 검토 여부 확인과 현장 시공 일치 여부 확인 등 기술 안전 중심의 자문 활동을 수행했습니다.

또한 안전품질위원회 협력회사 대표들과도 안전 시스템 개선을 위한 의견을 나눴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지난 2022년 독립적 의사결정 CSO 조직으로 출범해 다양한 점검과 자문 활동을 진행해왔습니다.

지난해부터는 고위험 공종으로 선정된 8개 분야의 시공 안전성 판단에 있어서 전문적인 자문 활동을 위해 외부 인사로 구성된 사외전문가 15명을 위촉해 예방점검도 수행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