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 육성’ 업무협약

2024-08-29     박규리 기자
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오른쪽)과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왼쪽)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신한카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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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사장 문동권)는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영근)와 함께 AI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등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은 이영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됐습니다.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및 지원 ▲신한카드 AI 추진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 및 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의 활동을 통해 생성형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해 나갈 예정입니다. 

신한카드는 금융업, 특히 카드회사에 특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인 ‘sLLM’을 개발하고 이를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해 생성형 AI를 선도적으로 도입할 계획입니다. 

신한카드만의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상담,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가 보유한 고품질 소비 데이터 및 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AI 혁신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의미 있는 데이터를 창출, 이를 데이터 비즈니스에 활용해 생성형 데이터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