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기온 오르면서 폭염특보 확대, 낮 최고기온 28~33도… 제주도 흐리고 가끔 비

[뉴스클레임]

선선해졌던 날씨가 다시 더워집니다. 경기남부와 충청권,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덥겠습니다.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동풍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에는 이날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4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4일)서해5도 5mm 내외 ▲제주도 5~40mm입니다.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강원내륙·산지와 충북,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4일부터 다시 기온이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확대되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당분간 일부 서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4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되겠습니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3도, 수원 21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대전 21도, 전주 22도, 광주 22도, 대구 20도, 부산 23도, 제주 26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1도, 수원 31도, 춘천 31도, 강릉 30도, 대전 32도, 전주 33도, 광주 32도, 대구 32도, 부산 31도, 제주 32도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