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황영웅, 활동도 기부도 꾸준히

2024-09-05     강민기 기자
가수 황영웅. 사진=황영웅 SNS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기부 소식을 전했습니다.

5일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황영웅은 선한스타 8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150만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황영웅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로써 황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2301만원을 달성했습니다.

꾸준히 마이크를 잡고 무대에 오르고 있는 황영웅은 최근 데뷔 첫 팬미팅을 개최했습니다.

그는 지난달 30일과 31일 명화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팬미팅 '시즌3 : 세 번째 팬레터'를 진행했습니다.

특히 이번 팬미팅은 팬들의 기대가 컸던 만큼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전석 매진을 기록했습니다.

팬미팅을 무사히 마무리한 황영웅은 팬카페를 통해 황영웅은 "오랜만에 보낸 이 시간이 너무 꿈만 같아서 잠을 못 이루고 있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이번 팬미팅이 마지막이 아니라 우리에게는 앞으로 함께 할 시간이 많이 있으니 다음에 더 즐거운 추억 만들자"며 "좋은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여러분들께 더 행복한 시간 많이 만들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