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MG BLUE WAVE' 지속 전개

2024-09-05     박규리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뉴스클레임]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지난해부터 '임직원에게 사랑받고 고객에게 신뢰 받는 자랑스러운 일터로서의 새마을금고'를 구축하기 위해 'MG BLUE WAVE' 조직문화 혁신사업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해부터 올해 말까지 전국 560여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MG맞춤 인사·노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합니다.

지난해는 208개 새마을금고에 대해 진단 및 컨설팅을 추진했고 올해는 350개 대상금고 중 지난달 기준 186개 새마을금고를 대상으로 인사·노무 진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해당 컨설팅은 새마을금고 인사 규정을 반영한 '맞춤형 인사노무 진단 체크리스트'를 기반으로 인사·노무 전문가(공인노무사)의 참여 하에 진행됩니다.

특히 컨설팅 기간 중 자체 조직문화 설문조사를 실시해 새마을금고 내 부조리한 관행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윤리경영 교육을 시행해 직장 내 괴롭힘 등 예방을 위한 조직문화 자정 활동이 병행됩니다. 

이를 통해 개별 새마을금고의 인사·노무 관리 역량이 향상되고 임직원의 근로 권익 증진 및 직장 만족도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