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상생펀드 280억원 규모로 확대

2024-09-10     손혜경 기자
SPC삼립 제공

[뉴스클레임]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SPC삼립은 신한은행과 협력사의 경영활동과 원활한 자금 흐름을 돕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상생펀드를 280억원 규모로 확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삼립은 지난 2016년부터 신한은행과 협력사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해 200억원의 상생펀드를 운영해 왔습니다. 

이번에 80억원을 증액해 총 280억원으로 규모를 확대해 협력기업 지원 강화에 나섭니다. 

삼립은 상생펀드를 바탕으로 ‘협력기업 상생협약 대출상품’을 운영하고 있으며, 협력기업은 이를 통해 시중 대출 금리보다 약 1.6% 포인트 가량 낮은 금리를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