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그룹 다나아데이터, ‘에스크미’ 론칭

2024-09-23     손혜경 기자
대웅그룹의 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대표 이창재)는 네이버클라우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건강검진 수검자가 검진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의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웅그룹 제공

[뉴스클레임]

대웅그룹의 AI 의료 빅데이터 기업 다나아데이터(대표 이창재)는 네이버클라우드, KMI한국의학연구소와 협력해 건강검진 수검자가 검진 결과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AI 기반의 건강코칭 서비스 '에스크미'를 공식 오픈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에스크미는 기존의 건강검진 결과 제공 방식이 가지고 있는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개발된 혁신적인 서비스입니다.

에스크미는 개인의 건강검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여 수검자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에스크미의 가장 큰 강점은 네이버의 초거대언어모델인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기반으로 한 AI 시스템을 통해 정보 오류를 최소화하면서도, KMI의 풍부한 검진 데이터를 학습해 더욱 정확하고 개인친화적인 검진 결과를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이로 인해 수검자는 특정 검진 항목에 대해 상세한 설명과 함께 건강 관리 조언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보건복지부의 비의료 건강관리 서비스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 의료 행위로 간주될 수 있는 상담이나 조언은 제공하지 않으면서도 건강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에스크미는 현재 ▲건강검진 결과 해석 ▲검사항목 설명 ▲의료용어 해설 ▲건강관리 방법 안내 등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향후에는 사용자의 질문 이력과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용자가 받아야 하는 검사를 사전에 알려주고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과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는 서비스로 확대될 계획입니다.

또한 사용자가 질문할 내용을 미리 제안하는 기능도 추가되어, 사용자 경험을 더욱 향상시킬 계획입니다. 

다나아데이터는 에스크미를 시작으로, ‘나만의 건강 AI 코치’라는 더 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개인의 건강과 생활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답변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AI가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추세를 분석해 필요한 코칭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관리에 대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으며, AI가 제공하는 맞춤형 조언을 통해 더욱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합니다.

다나아데이터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해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한 AI 건강 코칭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솔루션은 개인 맞춤형 AI 코칭을 통해 사용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여주며, 궁극적으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