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 주류 대전 '주목'
[뉴스클레임]
점포별로 다르지만 이번 주 일요일은 대형마트 정상영업 날이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대형마트 휴무일은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대형마트 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롯데마트는 오는 30일까지 인기 와인 및 위스키 500여종을 할인 판매하는 '주주(宙酒)'총회를 개최한다. 전국 롯데마트와 맥스(MAXX), 21개점의 롯데슈퍼에서 인기 와인 및 위스키, 사케 등 약 500여 종의 주류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하반기 ‘주주총회’에서는 주류 소비 양극화 현상에 발맞추어 데일리 가성비부터 프리미엄과 한정판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을 준비한 것은 물론, 가을 나들이와 연말 모임에 즐기기 좋은 주류들도 선보인다.
와인 입문자부터 애호가까지 프리미엄 고가 와인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도록 프랑스 보르도 그랑크뤼 와인을 한정 수량 할인 판매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데일리 와인은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2030 위스키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인기 브랜드 위스키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모이면 즐거움이 2배’ 행사도 진행, ‘조니 워커’, ‘로얄 살루트’, ‘발렌타인’ 등 행사 상품에 한해 2병 이상 구매 시 22%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는 1년에 단 두 번 열리는 와인장터와 와규 위크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가을 와인장터의 테마는 ‘연말 파티 준비’로, 연말 모임에 빠질 수 없는 샴페인, 스파클링 와인과 여러 명이 즐기기 좋은 매그넘 와인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그동안 사전기획을 통해 경쟁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비축해온 해외 인기 와인들을 이번 와인장터에서 아낌없이 방출한다는 계획이다.
대표 와인으로는 프리미엄급 샴페인인 ‘떼땅져 리저브 브뤼’와 ‘앙드레 끌루에 샹파뉴 초키’를 행사가에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또한 동기간 와인장터에 동참하며 프리미엄부터 가성비까지 고객들을 위한 와인 선택의 폭을 넓힌다.
생떼밀리옹 가라지 와인의 창시자 조나단 말터스의 ‘샤또 테이시에 생떼밀리옹 그랑크뤼 21’은 삼성카드 결제 시 30% 할인해 선보인다. ‘M 모스카토 DOCG’와 ‘서브미션 까베르네소비뇽’은 삼성카드 결제 시 각 30%, 2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24일까지 역대 최대 물량의 ‘호주산 달링다운 와규 위크’도 진행한다. 와규 전 품목 가격할인에 더해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3만원당 3000원 추가 할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