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웅, 첫 정규로 이어나갈 꿈

2024-10-20     강민기 기자
가수 황영웅. 사진=멜론

[뉴스클레임]

트로트 가수 황영웅의 데뷔 첫 정규앨범이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습니다.

황영웅은 지난 15일 정규 1집 '당신 편'을 발매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첫날 30만장을 돌파하며 여전한 화력을 자랑했습니다. 

여기에 정규 1집의 선주문량이 61만장으로 알려져, 이번 앨범으로 황영웅이 어떤 기록을 세울지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탸이틀 곡 '당신 편'은 우리 삶에 있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생 이야기를 노래합니다. 

특히 황영웅은 수록곡 중 '나 밖에 모르는 바보', '오빠야랑', '어여 어여 넘어가다오'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음악적 역량을 뽐냈습니다.

이 중 '나밖에 모르는 바보'는 팬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으로 알려져 관심을 끕니다. 

황영웅은 이번 앨범을 발표하며 "있는 힘을 다해 달려오면서 작업에 참여했는데, 그동안의 모든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맺는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뭉클하다. 이 순간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눈시울이 뜨겁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최선은 좋은 노래로 찾아뵙는 거라고 생각한다"며 " 이번 앨범은 정말 혼신의 힘을 다하고, 새로운 시도를 하기 위해 스스로 도전을 많이 했다. 언제나 최선을 다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음악과 무대로 여러분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해 10월 발매한 미니 1집 '가을, 그리움' 이후 1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온 황영웅. 별다른 방송 활동 없이 오로지 음악의 힘으로  새 기록을 써내려갈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