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연초 이후 TDF 수탁고 규모 4000억원 증가
2024-10-30 박규리 기자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은 연초 이후 미래에셋TDF 수탁고 규모가 4000억원 이상 증가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8일 기준 미래에셋TDF 17종의 총 수탁고는 4조 2244억원입니다. 연초 이후 올해만 4130억원이 증가했습니다. 올해 국내 전체 TDF 수탁고 증가액은 1조 7180억원으로, 이 가운데 약 24%가 미래에셋TDF로 집계됐습니다.
미래에셋TDF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와 ‘미래에셋ETF로자산배분TDF’은 각각 2025년부터 2055년까지 5년 단위의 상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 가능합니다.
또한 국내 유일 어린이를 위한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도 운용 중입니다. 이는 미성년 자녀가 성인이 됐을 때 필요한 자금을 수령할 수 있도록 학령 주기를 고려한 자산배분 전략을 기반으로 설계됐습니다.
투자 초기에는 투자자산을 통한 적립식 효과를 누리고 누적금액이 커지는 만기 시점(2035년 12월 31일)에는 안전자산의 비율을 높여 장기 적립식 투자 효과를 추구합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에 따르면 30일 기준 ‘미래에셋우리아이TDF2035’는 최근 1년간 수익률 34.8%로, 국내 출시된 전체 TDF 중 수익률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