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11일부터 토마트 수급 정상화
2024-11-07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맥도날드의 토마토 수급이 100% 정상화됩니다.
맥도날드는 최근 폭염 등 이상 기후의 여파로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던 토마토가 오는 11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정상 제공된다고 7일 밝혔습니다.
맥도날드는 지역 상생 실천 및 고품질 식재료 활용을 위해 경기도, 충청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연간 약 2,000t의 국내산 토마토를 공급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여름 이어진 폭염으로 인해 토마토가 충분히 성장하지 않아 수급에 어려움을 겪었고, 일부 매장에서는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 제공을 일시적으로 중단한 바 있습니다.
당시 맥도날드는 토마토가 들어간 메뉴를 구매할 경우, 해당 사항에 대한 안내와 함께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하는 등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