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그룹, 서울시 에너지 취약가구 겨울나기 지원

2024-11-20     박규리 기자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은용경 사무총장과 우리금융미래재단 김병진 부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금융미래재단 제공

[뉴스클레임]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사장 임종룡)은 지난 19일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대비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서울시 내 취약 아동‧청소년 920가구에게 겨울의류, 난방텐트 등 물품을 지원하고 장애인 100가구에게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특히 이번에 지원하는 난방물품은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으로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도 고려했습니다. 

우리금융은 2017년부터 8년 동안 ‘취약가구 폭염·한파 대비 지원사업’을 통해 약 1만6000가구에 건강한 계절 나기를 지원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상반기에는 서울시에 거주하고 있는 에너지 취약 아동‧청소년 1000명에게 1억원 상당의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