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임영웅' 찾는 미스터트롯3, 이름값 할까

2024-11-24     강민기 기자
'미스터트롯3' 공식 포스터. 사진=TV조선

[뉴스클레임]

대한민국에 트롯 열풍이 몰아친 후, 새 스타를 발굴하려는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스트롯' 송가인, '미스터트롯' 임영웅을 뛰어넘을 새 트로트 스타는 쉽게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과거에 비해 트롯 열풍이 잠잠해져 예전 같은 관심이 나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 트롯 황제 탄생을 목표로 한 '미스터트롯'이 올 겨울 출격을 알렸습니다.

'미스터트롯3'은 내달 19일 첫 방송하며 시청자들을 찾아갑니다. 첫 방송을 통해 '미스터트롯' 특유의 유쾌함과 독특함이 녹아 있는 케이크 오프닝 무대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미스터트롯3' 포스터에는 이번 시즌 첫 번째 경연 무대인 마스터 오디션에 참가할 101팀 참가자들과 MC 김성주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이와 함께 'K-트롯 한류의 위대한 첫걸음'이라는 헤드 카피가 트롯 명가로서의 자신감과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을 드러냅니다.

‘미스터트롯3’는 오는 26일 본선 1차 경연 녹화를 앞두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번째 방청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또한 참가자 나이 제한 폐지라는 파격 변화와 함께 상위 입상자들에게 일본 진출 기회가 주어집니다. 

시청자들이 깜짝 놀랄 실력의 참가자와 새 스타의 등장을 예고한 제작진의 자신감처럼 이번 '미스터트롯3'에선 송가인, 임영웅을 뛰어넘을 트로트 인재가 나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