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연말 앞두고 '온기 나눔' 기부
[뉴스클레임]
가수 임영웅이 12월에도 선행으로 따뜻함을 선물했습니다.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임영웅은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성금 3억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임영웅이 개인적으로 2억원, 소속사 물고기 뮤직이 1억원을 더해져 이뤄졌습니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입니다.
임영웅은 2021년부터 영웅시대 이름으로 꾸준히 사랑의열매에 기부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임영웅이 영웅시대 이름으로 기부한 성금과 소속사가 사랑의열매에 전달한 누적 성금은 총 17억원에 달합니다.
앞서 임영웅은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기부를 펼치기도 했습니다.
한국소아암재단에 따르면 임영웅은 선한스타 가왕전 상금 200만원을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을 위한 연말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을 위해 기부했습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진행될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사업은 장기간 힘들게 병마와 싸우고 있는 환아들에게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사업입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아 환아들에게 소중한 하루를 선물하기 위해 다양한 선물 박스를 준비해 기쁨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임영웅은 선한스타를 통해 누적 기부 금액 9194만원을 달성했습니다.
임영웅의 기부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임영웅은 지난 10월 1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자선축구대회’ 티켓 판매 수익금 12억원 전액을 월드비전과 사랑의 열매에 기부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축구대회에서도 팬클럽과 함께 나눔의 의미를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