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한동훈·한덕수, 제2의 내란 행위 자행"

2024-12-09     김옥해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 사진=박지원 의원 페이스북

[뉴스클레임]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의원이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한덕수 국무총리를 두고 "두 한씨의 또다른 헌법 파괴"라고 말했다.

박지원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여론조사에 의하면 대통령 직무평가 긍정 11%, 부정 86%이다"라며 "민심은 탄핵, 특검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12.3 내란에 이어 두 한씨는 또 다른 헌법파괴, 제2의 내란 행위를 자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추경호 원내대표 후임으로 김도읍, 나경원, 윤상현 의원 등이 회자된다고 한다"며 "한동훈 대표는 김도읍 의원을 선호한다는 말들도 나온다. '송장치우고 살인했다'는 소리 듣지 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