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미국테크TOP10 ETF’ 순자산 3조원 돌파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자산운용(대표이사 최창훈, 이준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381170)’ 순자산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3일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순자산은 3조 2405억원입니다.
국내 상장된 미국 빅테크 투자 ETF 중 최대 규모이자, 금리형과 미국 대표지수형 등이 모두 차지한 국내 전체 ETF 순자산 상위권에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 테마형 ETF입니다.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에서도 순자산 규모가 가장 큰 미국 빅테크 투자 ETF입니다. 최근 1년간 수익률 63.6%로 나스닥100 지수를 상회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빅테크 기업에 집중 투자합니다. ETF 기초지수는 ‘Indxx US Tech Top 10 Index’로, 미국 나스닥 시장에 상장된 빅테크 관련 시가총액 상위 10종목을 편입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미국 빅테크 기업을 중심으로 AI 시장이 고도화하는 가운데 AI 반도체, 데이터센터&클라우드, AI플랫폼&소프트웨어, AI디바이스&서비스 등 AI 관련 테마 전반에 투자 가능합니다.
특히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는 미국 월스트리트 투자은행들이 올해 미국 증시를 이끌 것으로 전망한 ‘배트맨(B.A.T.M.M.A.A.N)’에 집중 투자 가능합니다. 기존 ‘매그니피센트7(M7)’에 AI 맞춤형 ASIC 반도체 분야에서 앞서 나가고 있는 브로드컴이 새롭게 추가됐습니다.
13일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 INDXX ETF’ 내 배트맨 투자 비중은 약 97.4%로 국내 상장된 동일 유형 ETF 중 가장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