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프로골퍼 임희정, 아름다운 동행 지속
2025-01-14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유한킴벌리와 KLPGA 프로골퍼 임희정(두산건설 위브 골프단)의 아름다운 동행이 새해에도 계속됩니다.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사장 진재승)는 자사 여성용품 브랜드 좋은느낌과 임희정 선수가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생리대 20만 패드를 함께 기부한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유한킴벌리 좋은느낌은 2022년 당시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의사를 밝힌 임희정 선수와 첫 공동 기부를 진행했고, 이번이 4번째입니다. 양측이 그간 함께 기부해 온 생리대는 어느덧 누적 60만 패드에 달합니다.
임희정 선수는 평소 꾸준한 선행과 더불어 팬클럽과 기부활동을 실시하는 등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해온 바 있습니다. 금번 기부되는 생리대 20만 패드는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협력하여 자립준비청년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이번 공동기부에 함께한 석교상사 역시 임희정 프로와의 인연을 나눔을 통해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석교상사가 매년 개최하는 ‘사랑나눔 골프대회’ 참가가 나눔의 계기가 됐다는 임희정 선수의 선한 의도에 공감한 석교상사 이민기 회장 역시 이번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