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체포 속 코스피 하락 마감… 환율 1461.2원
2025-01-15 신나은 기자
[뉴스클레임]
내란 우두머리와 직권남용 혐의를 받는 윤석열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에 체포된 15일 코스피가 2500선 탈환에 실패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0.02% 내린 2496.81에 거래를 마감했다.
2511.07로 출발한 코스피는 장 초반 2524.36까지 치솟았지만 이후 상승분을 반납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03억원과 493억원치를 순매수했다. 기관은 2564억원을 팔았다.
이날 코스닥은 6.43포인트 내린 711.61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1813억원과 57억원을 사들였다. 외국인은 1778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20원 내린 1461.2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1460원으로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윤석열 체포 소식에 1458원까지 하락한 후 1460원에서 등락을 반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