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가, '갤럭시 S25 사전 예약' 경쟁
[뉴스클레임]
삼성 갤럭시 S25 출시를 맞이해 유통업계가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예약 모객에 나섰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대표 한채양)은 내달 3일까지 이마트 내 전국 삼성 모바일 입점 점포에서 신제품 ‘삼성 갤럭시 S25 시리즈’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지난 23일 공개된 갤럭시 S25 시리즈는 전작보다 진화한 AI 기능과 역대 최강의 성능을 지닌 제품이다.
사전예약을 기다리는 고객들을 위해 이마트는 단독 할인 혜택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갤럭시 S25 시리즈를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6만원 할인, 120만원 이상 결제하면 24개월 무이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사전예약 추가 할인쿠폰과 스타벅스 상품권 등 최대 9만원 상당의 혜택을 준비했다.
액세서리 동시 구매 혜택도 있다. 갤럭시 S25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 3를 함께 구매할 때, 현대카드로 결제하면 전점 선착순 2000명에게 최대 5만원 추가할인을 제공한다.
이마트 단독 혜택 외에도, 사전예약 기간에 256GB 용량의 제품을 구매하면 2배 용량인 512GB 제품을 받을 수 있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삼성 멤버십에 가입하면, 사전예약 시 최대 11만5000원 상당의 삼성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그 외에 갤럭시워치7 15만원 할인쿠폰 등 기타 액세서리 할인 쿠폰팩과 ‘유튜브 프리미엄’ 3개월 구독권 등 각종 콘텐츠 요금 혜택도 제공된다.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도 ‘갤럭시 S25 시리즈’를 내달 3일까지 사전 판매한다. 쿠팡을 통해 사전 구매한 고객들은 ‘로켓배송’을 통해 제품을 빠르고 편하게 받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최대 5만7700원을 쿠팡캐시로 돌려받을 수 있는 등 파격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쿠팡에서 사전 구매 가능한 모델은 갤럭시 S25(256GB), 갤럭시 S25 플러스(256GB), 갤럭시 S25 울트라(256GB, 1TB) 등 4종이며 각 모델별로 네 가지 색상을 준비했다.
오직 쿠팡에서 사전 구매할 시에만 누릴 수 있는 혜택들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KB국민카드의 ‘쿠팡 와우 카드’로 결제하면 최대 4만원의 쿠팡캐시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쿠팡 모바일 앱 사전 구매 페이지에서 바로 해당 카드 회원가입 후 결제할 수 있다.
쿠팡이츠와 쿠팡라이브에서도 갤럭시 S25 시리즈 프로모션 이벤트를 준비했다. 쿠팡이츠는 무료배달 주문시 자동 응모되는 ‘럭키드로우 프로모션’을 내달 3일까지 진행한다. 쿠팡라이브를 통해 구매하는 고객 전원에게는 쿠팡캐시 1만원을, 일부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쿠팡캐시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라이브 방송은 31일 19시, 2월 3일 18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휴대폰 구매 시 휴대폰 파손보험 ‘쿠팡안심케어’를 함께 구매한 고객은 최대 2년간 총 보상금액 한도 내에서 파손에 대해 보장받을 수 있다.
11번가(대표 안정은)는 사전구매 행사가 진행되는 내달 3일까지 라이브 방송을 실시해 고객들의 구매를 돕는다.
사전구매 혜택으로 ▲삼성·신한·롯데 등 9개 카드사 할인쿠폰 ▲11페이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휴대폰 액세서리 할인쿠폰 등을 준비했다.
같은 기간 11번가에서는 SK텔레콤 가입 상품 사전구매도 진행된다. 11번가 ‘T공식대리점’을 통해 ‘갤럭시 S25’ 시리즈를 구매하는 고객을 위한 특별 할인쿠폰, 카드사 추가 할인, 11페이 포인트 적립 등의 혜택을 준비했다. ‘스미스앤레더 커스텀 폰&골프 레더 세트’, ‘케이스티파이 디지털 기프트 카드’ 등 경품 추첨 이벤트도 실시한다.
업계 관계자는 "갤럭시 S25 시리즈 출시를 맞이해 고객들이 더욱 알뜰하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각종 혜택을 참고해 합리적인 구매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