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부터 박서진·김희재·오유진까지… 화려한 '트롯대잔치'

[뉴스클레임]

올해 설에도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출동합니다.

29일 방송되는 'KBS 설특집 트롯대잔치 THE COLOR'(이하 '트롯대잔치')에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출연, 역대급 설 선물을 선사합니다.

'트롯대잔치'는 설을 맞아 'K-트롯'의 현재와 미래를 증명하는 화려한 축제로 꾸며집니다. 'THE COLOR'라는 부제에 맞춰 '트롯대잔치'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색깔의 스페셜 스테이지를 예고합니다. 

또한 그간의 트로트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콘셉트로 고품격 무대를 선사합니다. 대형 빅콰이어 합창단, 채향순 예술단, 화려한 무용단에 초대형 공연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세트 디자인까지 시종일관 눈 뗄 수 없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입니다. 

젊은 세대의 트로트 아티스트들은 '더 핑크' 스테이지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합니다.

'미스트롯' 등 트로트 오디션으로 이름을 알린 오유진, 홍지윤, 김소연은 '트롯걸즈'로 뭉쳐 전 세계적으로 K팝 걸그룹의 레전드 무대를 선보입니다. 황민우‧황민호 형제가 결성한 '복복이들'은 새해맞이 깜짝 복 나눔 스테이지를 꾸밉니다.

김연자, 진성, 박서진을 주축으로 한 '더 레드' 스테이지도 준비됐습니다. 로커로 변신한 김연자의 강렬한 무대부터 '장구의 신' 박서진이 30여 명의 채향순 예술단과 펼치는 스페셜 무대는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읍니다.

박혜신, 안성훈, 김희재는 '더 블랙' 스테이지를 통해 각각 파워풀한 보컬의 진수를 보여준줍니다. 특히 트로트를 넘어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레전드 곡을 선곡해 이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증명합니다. 

여기에 '더 화이트' 스테이지를 더해 린(발라드), 양지은(국악), 손태진(크로스오버) 등 본연의 장르와 캐릭터가 돋보이는 귀 호강 무대를 선사합니다.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이찬원은 '트롯대잔치' MC로서 프로그램을 이끌 예정입니다. 

'트롯대잔치'는 이찬원의 재치 있는 진행 아래, 다양한 세대와 문화를 아우르는 무대를 선사하며 설날 당일 안방을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