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정동원 "정규앨범으로 만나요"
2025-02-02 강민기 기자
[뉴스클레임]
트로트 인기 스타들이 연달아 정규앨범으로 가요계에 컴백합니다.
가수 송가인은 2월 정규 4집으로 팬들 곁으로 돌아옵니다.
소속사에 따르면 송가인은 오는 11일 네 번째 정규 앨범 '가인;달'을 발매합니다.
송가인은 당초 지난해 하반기 정규 4집 발매를 목표로 준비했지만 완성도를 위해 올해 상반기로 연기했고 2월 발매를 확정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2일 '눈물이 난다'를 선공개했습니다.
'눈물이 난다'는 심수봉이 송가인에게 선물한 곡입니다.
송가인은 신곡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심수봉을 직접 찾아갔고 심수봉이 곡을 선물하면서 이번 협업이 성사됐습니다.
정동원은 오는 3월 중 정규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소속사 쇼플레이엔터테인먼트는 "정동원이 오는 3월 중 발매를 목표로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보는 2021년 발매된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 이후 3년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 앨범입니다.
정동원은 정규앨범 발매에 이어 전국투어 콘서트에도 나섭니다.
정동원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 – 서울’을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정규 앨범 수록곡들을 비롯한 다양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음악적으로 더욱 성숙해진 정동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그는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대전, 성남 등 전국투어를 돌며 각지의 팬들을 만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