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동아쏘시오홀딩스, 지난해 영업이익 821억원

[뉴스클레임]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주요 사업 회사들의 외형 성장으로 전년 대비 17.8% 증가한 1조3332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6.8% 증가한 82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자회사 별로는 동아제약이 매출 6787억원, 영업이익 85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년 대비 각각 7.6%, 7% 증가했습니다.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사업부문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 성장으로 매출 및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특히 일반의약품 사업부문은 15.9% 성장하며 매출을 견인했습니다. 

박카스 사업부문은 매출액 2646억원으로 전년 2569억원 대비 3.0% 증가했습니다. 생활건강 사업부문은 2080억원으로 3.8% 상승했습니다. 

용마로지스는 매출 4004억원, 영업이익 19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규 화주 유치와 의약품 및 화장품 물류 증가로 12.5% 매출 성장을 이뤘습니다. 영업이익은 물류 단가 조정 및 운용 효율화 등 원가율 개선으로 38.6% 성장했습니다. 

바이오의약품 CMO(위탁생산)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유럽향 상업화 매출 발생으로 14.4% 성장한 589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은 17억원으로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