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자산 30조 돌파
[뉴스클레임]
미래에셋증권(대표 김미섭·허선호)은 업권 최초로 퇴직연금 자산 30조를 달성(25년 1월 23일 기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퇴직연금 자산은 (25년 1월 23일 기준) DB 6조 1300억, DC 11조 9700억, IRP 11조 9000억입니다. 2020년 말 13조원이었던 퇴직연금 자산은 약 4년 만에 17조원이 증가하며 30조원을 달성했습니다.
2025년 1월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연금 자산(퇴직연금+개인연금)은 44조3500억원입니다.
2024년 4분기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2024년 한 해 동안 약 6조원의 퇴직연금(DC∙IRP) 자산이 미래에셋증권으로 집중됐습니다. 특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된 24년 4분기에만 약 2조원의 적립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흐름은 퇴직연금 시장의 성장세와 맞물려 있다. 고용노동부 퇴직연금 공시 기준, 퇴직연금(DC∙IRP)의 시장 규모는 2020년부터 2024년 4분기 말까지 연평균 25.9%씩 증가하며 꾸준히 확대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성장 속도는 이보다 훨씬 가파릅니다. 같은 기간 미래에셋증권의 적립금 성장률은 연평균 38.1%씩 증가하며 시장 평균을 크게 상회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의 경쟁력은 수익률 면에서도 두각을 보입니다. 2024년 4분기 금융감독원 퇴직연금 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의 DC∙IRP 원리금 비보장 상품 1년 수익률은 각각 12.17%, 12.48%로 업권 내 1위를 기록하며, 연금 운용 성과를 입증했습니다.
연금 가입자들의 편의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신규서비스도 도입할 예정입니다.
상반기에는 퇴직연금 로보어드바이저 랩 서비스 출시 및 ETF적립식 매수 서비스를 퇴직연금에서도 확대 적용할 예정이고, 추후 모바일앱 ‘M-STOCK’에서 장내 채권 매매 시스템을 구축해 가입자들에게 더욱 효율적이고 편리한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