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가왕2' 환희 "밀어주기 논란 큰 아픔… 적극 대응"
환희 측 "고소장 제출"
[뉴스클레임]
공정성 의혹에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한 가수 환희가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환희 소속사 비티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사실과 다른 기사로 인해 지금 이 순간에도 혼신을 다해 프로그램에 임하고 있는 환희가 큰 피해를 입고 있으며, 그를 품어주는 팬 가족 여러분들께도 큰 아픔이 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소속사 측은 "지난주 모든 증거 및 증빙자료를 토대로 고소장을 제출했다"며 "환희, 팬 가족분들, 프로그램에 더는 피해가 없길 다시 한번 바라며 계속적인 추가 피해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임을 약속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소속사는 "환희는 지난 2024년 8월께 제작진으로부터 프로그램 출연을 제안 받았고, 공연기획사인 디온커뮤니케이션과 확인한 결과 현재 ‘현역가왕2’나 후속 공연과 아무런 관련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제기된 공정성 의혹에 반박했습니다.
이어 "고심 끝에 출연 결정하고 프로그램에 진심으로 임하고 있는 환희에게 큰 상처를 줬을 뿐만 아니라 환희와 당사의 명예가 부당하게 훼손되고 있다"면서 해당 기사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역가왕2'는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현역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으로, 환희는 매번 뛰어난 실력과 놀라운 무대를 선보이며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방송된 '현역가왕2'에서 환희는 류선우 작곡가의 ‘울티마 노체’로 차별화된 무대를 꾸몄습니다.
신비롭고 매혹적인 느낌으로 자신만의 무대를 꾸몄지만 최하점을 받으며 아쉬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