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화된 스토리텔링… 코웨이, 광고도 드라마처럼

코웨이 룰루 비데 ‘더블’ 광고 시리즈 화제 광고 공개 한 달 만에 SNS 누적 조회수 4000만 뷰 돌파

2025-02-21     손혜경 기자
코웨이 룰루 비데 ‘더블’ 광고 스틸 컷. 코웨이 제공

[뉴스클레임]

최근 코웨이 룰루 비데 ‘더블’ 광고 시리즈가 드라마 예고편을 보는 듯한 높은 퀄리티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코웨이는 해당 광고는 영화 같은 연출과 명품 배우들의 연기가 더해져 소비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광고 공개 한 달 만에 SNS 누적 조회수 4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코웨이 ‘더블’ 광고가 이처럼 호평을 받으며 큰 인기를 끈 이유는 기존 광고와 차별화된 스토리텔링과 연출력으로 단숨에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데 있습니다. 느와르 장르의 스토리를 가미한 드라마 형식과 영화 같은 분위기로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냈다는 평가입니다. 
 
코웨이는 더블 광고에서 연기파 배우 김희애, 이규형, 최대훈, 최영준의 깊이 있는 연기를 통해 더블케어 비데2의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담아냈습니다. 

특히 김희애 배우 특유의 카리스마와 감정 연기로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한 편의 정극을 보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동시에, ‘비데위원장(비대위원장)’, ‘거품이 많다(버블세척)’, ‘배후 조종 최측근(리모컨)’ 등 중의적 표현을 담은 언어유희로 반전 요소를 더했습니다.

여기에 광고 공개 초기 브랜드를 내세우지 않고 숨기는 스텔스 마케팅 전략으로 자연스럽게 소비자의 관심을 유도하고 예고편 외 3편의 시리즈(▲’뒷조사’ 편 ▲’조종하는 자’ 편 ▲’내통자의 흔적’ 편)로 제작해 시청자들의 연속 시청을 이끌어 냈습니다. 

이번 광고를 기획한 코웨이 담당자는 “더블케어 비데2’가 새롭게 출시되면서 업계 1등 브랜드인 ‘룰루 비데’를 공고화하기 위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이 필요했다”며 “고민 끝에 일반적인 형식과는 다른 시리즈물 콘텐츠로 ‘룰루’ 브랜드의 이미지를 구축하고, 신제품인 ‘더블케어 비데2’에 대한 호기심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습니다. 

코웨이의 이러한 광고 전략은 잘 맞아떨어졌습니다.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인스타그램, 숏츠 등 SNS에서 4000만 뷰를 돌파했으며 댓글 등 소비자 반응은 약 7만 건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