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팔레트 페스타’ 성황

[뉴스클레임]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지난 22일 스마일게이트 캠퍼스에서 열린 ‘팔레트 페스타 2025’(Palette Festa 2025)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희망스튜디오는 아이들이 창작 프로젝트를 완수한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장에는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과 대학생 멘토들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20주간의 팔레트 창의 워크숍을 통해 만든 게임, 애니메이션, 소설 등 42개의 창작물들이 전시됐습니다. 아이들과 교사, 대학생 멘토 등 150여 명의 참가자들은 전시된 창작물들을 체험하고, 서로 의견을 주고받으며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프로젝트 경험담을 공유하는 ‘팔레트 쇼케이스’에서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발표자로 나서 각각 프로젝트 제작 과정을 소개하고, 느낀점과 향후 계획 등을 공유했습니다. 

아이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으로 경기를 진행하는 ‘이스포츠 챌린지’ 세션도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또 아이들이 만든 캐릭터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그립톡, 키링 등 다양한 굿즈를 제작하는 부스도 운영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와 로드나인 개발사 NX3게임즈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팔레트 창의 워크숍 및 페스타 행사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NX3게임즈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게임 개발 멘토링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