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그룹-부천시, '상호협력 추진' 협약
2025-02-28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웅진그룹(회장 윤석금)은 경기도 부천시와 상호협력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웅진그룹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에 어린이 도서 총 1만390권을 기증합니다.
지난 27일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일동 웅진 기획조정실장,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양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의 어린이 독서문화 인프라 구축에 앞장서고, 아이들의 독서권을 보장하기 위한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웅진씽크빅은 유아용 도서 4765권과 초등용 도서 5625권을 문학, 수리, 역사, 예술 등 다양한 영역별로 각각 지원할 예정입니다.
부천시는 전달받은 책을 시에서 운영하는 시립도서관 14곳과 작은도서관 15곳에 배부하고, 지역 어린이들이 원활히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독서 환경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나아가 양 측은 더 나은 어린이 독서 문화를 확립하기 지속적인 화합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