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매칭 기프트’ 1억2000여만원 기부

2025-03-11     손혜경 기자
아모레퍼시픽 CSR 비전 로고. 아모레퍼시픽 제공

[뉴스클레임]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 김승환)은 임직원 나눔 캠페인 '매칭 기프트(Matching Gift)'를 통해 120여 개 기관에 1억2000여만 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습니다. 

매칭 기프트는 임직원의 기부금과 ‘매칭(Matching)’해 회사도 함께 ‘기부(Gift)’하는 캠페인으로 20년째 진행 중입니다. 매년 연말정산 시점에 임직원이 전년도 기부금 내역을 제출하면 회사에서 해당 기관에 동일 금액을 기부합니다. ‘1+1’ 기부의 좋은 예로 회사가 임직원의 기부에 의미를 더합니다. 

올해 아모레퍼시픽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매칭 기프트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월드비전, 한국컴패션, 유니세프 등 총 121개 사회복지기관에 122,919,093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습니다.

기부금은 각 기관에서 전개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쓰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