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영덕군, 상품 개발 MOU 체결
[뉴스클레임]
이마트가 경북 영덕군의 특산물 붉은대게를 활용해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고, 지역 상생을 도모합니다.
이마트(대표 한채양)는 영덕군과 영덕 붉은대게 간편식 및 가공식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지난 19일 영덕군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마트 델리/신선가공담당 남호원 상무, 남현우 팀장을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는 연간 7톤 가량의 영덕 붉은대게 원물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이를 다양한 프리미엄 상품으로 가공해 판매할 예정입니다. 또한 홍보 및 마케팅을 통해 영덕 특산물 대게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마트는 ‘깨끗한 영덕 바다에서 길어 올린 맛의 진수’를 컨셉으로 3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6가지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콜라보 신상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합니다.
오는 23일부터 판매하는 ‘피코크 게딱지맛 볶음밥’은 대게 내장의 고소함, 부드러운 게살 그리고 느끼함을 잡아주는 청양고추의 조합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 입 사이즈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피코크 쫀득게살전’, 게살과 크림으로 속을 채운 ‘피코크 바삭촉촉 게살크림고로케’, 이외에도 ‘피코크 게살 코코넛크림 커리’, ‘피코크 게살스프’ 등 다양한 영덕 붉은대게 활용 상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상품 출시 뿐 아니라 점내 디지털 샤이니지 홍보, 이마트앱 스탬프 및 경품행사 등 ‘피코크X영덕 붉은대게’ 콜라보 상품을 고객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