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원, 저력 여전하다… 더 넓어진 스펙트럼
정동원, 정규 2집 초동 15만장 돌파
2025-03-21 차현정 기자
[뉴스클레임]
가수 정동원이 최연소 신기록을 썼습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13일 발매된 정동원의 두 번째 정규 앨범 ‘키다리의 선물’이 초동 15만장을 돌파했습니다.
정동원은 정규 1집 ‘그리움, 아낌없이 주는 나무’와 2023년 미니앨범 ‘소품집 Vol.1’에 이어 초동 판매량 10만장 이상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지는 ‘한터 브론즈’에 등극했습니다.
특히 정동원은 전체 솔로 아티스트 중 최연소로 한터 브론즈 3연패를 달성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성장과 영향력을 증명했습니다.
신기록을 안겨준 ‘키다리의 선물’은 정규 1집 이후 3년 만의 정규앨범입니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돼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응원해 주는 존재이자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키다리 아저씨’처럼, 팬과 정동원이 서로에게 ‘키다리 아저씨’가 돼 주고받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의미합니다.
이번 앨범은 발매 이후 일간 음반 차트 정상에 등극하는가 하면, 발매 직후 11만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습니다.
정규앨범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정동원은 팬들을 직접 만나 소중한 추억도 쌓을 예정입니다.
그는 오는 28일 서울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정동원棟동 이야기話화 3rd 전국투어 콘서트'를 개최하고 전국의 팬들과 만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