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호,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본업 열일 예고

최수호, 첫 미니 앨범 발매

2025-03-24     차현정 기자
가수 최수호. 사진=포고엔터테인먼트

[뉴스클레임]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가수 최수호가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합니다.

소속사 포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수호는 내달 5일 '첫 미니앨범 '원'을 발표합니다.

이번 앨범은 지난해 3월 발매한 리메이크곡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이후 약 1년 1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입니다.

최수호는 콘셉트 포토 공개를 시작으로 트랙리스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온라인 커버,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까지 차례대로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릴 전망입니다.

최수호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해 훈훈한 외모와 시원한 가창력, 중후한 감성까지 겸비한 반전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각인시키며 최종 5위의 높은 순위를 기록했습니다.

지난달 막을 내린 '현역가왕2'에서는 정통 트로트부터 국악 가요까지 장르를 불문한 다양한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특히 그는 한층 더 깊어진 보이스와 업그레이드된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매 무대마다 '레전드'를 경신했습니다. 그 결과 최종 6위를 기록하며 TOP7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미스터트롯2', '현역가왕2'를 통해 팬덤을 한층 더 견고하게 확장시키며 '대세'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최수호가 이번 앨범으로 어떤 매력을 선보이고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