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CJ대한통운,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2025-03-24 손혜경 기자
[뉴스클레임]
NS홈쇼핑이 주말과 공휴일에도 배송되는 주 7일 배송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를 강화합니다.
NS홈쇼핑(대표 조항목)은 CJ대한통운과 휴일배송 '매일 오네(O-NE)'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지난 21일 서울 종로구 CJ대한통운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NS홈쇼핑 유대희 고객지원본부장, CJ대한통운 도형준 영업본부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NS홈쇼핑의 휴일 배송 물량은 CJ대한통운의 주 7일 배송 서비스인 ‘매일 오네(O-NE)’가 전담하게 됩니다. 또한 배송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존 평일 판매 상품 배송도 점차 ‘매일 오네(O-NE)’로 전환해 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양사는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안정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NS홈쇼핑은 협약 체결 당일인 21일, 밤 10시 50분에 방송하는 '국내산 특대 손질 햇 갑오징어' 상품부터 휴일배송 서비스를 적용해 약 3200건이 CJ대한통운 ‘매일 오네(O-NE)’를 통해 일요일에 고객에게 배송됐습니다.
배송 시점이 중요한 식품인 만큼 방송에서도 휴일 배송에 관한 내용을 강조했고, 그 결과 목표 대비 119%의 판매 달성률을 기록했습니다.
휴일 배송에 대한 높은 호응 속에 준비된 상품이 조기 매진돼 남은 방송시간은 이후 배송일을 지정해서 추가 판매할 만큼, 첫 휴일 배송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선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