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대형마트 휴무일… 4월 첫 번째 일요일은?

2025-04-05     손혜경 기자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수산코너에서 2990원 연어를 홍보하는 MD.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4월 첫 번째 일요일, 대부분의 대형마트가 문을 연다.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에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휴무일은 대부분 매월 두 번째, 네 번째 일요일이다.

다만 점포별로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대형마트 방문전 홈페이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롯데마트는 그로서리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전 점에서 노르웨이산 ‘SUPER 생연어’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행사 카드 결제 시 5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에 선보이는 횟감용 연어는 생선 뼈를 전부 발라낸 ‘필렛(순살)’으로 제작해 조리의 간편성을 높였다. 더불어 해당 상품은 슈페리어 등급을 받은 고품질 연어로, 선홍빛이 선명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연어 필렛 외에도 다양한 연어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흑백요리사’ 프로그램 출신인 장호준 셰프와 협업해 제작한 ‘네기 연어회’를 엘포인트 회원 대상으로 5000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홈플러스는 9일까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함께 “홈플러스와 떠나는 세계미식여행 ‘미국, 어디까지 맛봤니?’” 1주차 행사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계미식여행 ‘미국편’에서는 축산물, 과일, 건식류, 소스류, 디저트, 와인 등 고객 선호도가 높은 약 300여 개의 고품질 미국산 상품을 파격가로 제공한다. 행사 대상 상품에는 성조기 아이콘이 부착돼 있다.

‘미국산 소고기 전 품목’은 최대 50% 할인하고, 6일까지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삼겹살/목심’은 50% 할인한 990원에 내놓는다. ‘파머스팩토리 냉동 블루베리'는 1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신대륙 와인의 대표주자로 손꼽히는 ‘미국 와인 30여종’은 2개 이상 구매 시 10% 할인해 선보인다. 99% 가시를 제거해 손질이 필요 없는 간편한 순살 연어, 대구, 가자미 등 ‘냉동 순살 생선 필렛 3종’은 마이홈플러스 멤버특가로 30% 할인한 가격부터 판다.

이마트는 데일리 와인 라인업을 넓히기 위해 유명산지의 대표 품종 와인들을 매달 새롭게 들여와 초저가에 판다.

‘뉴질랜드 말보로 소비뇽블랑’, ‘아르헨티나 말벡’, ‘호주 쉬라즈’ 등 와인 선택에 있어 공식처럼 여겨지는 것들로, 믿고 마실 수 있는 품질을 갖춘 것이 공통된 특징이다.

이마트는 이를 상시 1만원 미만에 판매하거나 한정수량 50% 할인을 진행해 초저가에 판매한다. 

이달 선보이는 초저가 와인은 총 4종이다. 11일에는 ‘상시 9900원 와인’ 3종을 선보인다. 프랑스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꼬뜨 뒤 론 와인 ‘이노센트 꼬뜨 뒤 론’, 미국 캘리포니아를 대표하는 품종 ‘캐년오크 까버네소비뇽/샤도네이’를 론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