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파티센타’ 계열사 편입

[뉴스클레임]

BBQ가 ‘K-푸드’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한층 더 거듭나기 위해 유망 기업을 식구로 맞이하며 기반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최근 푸드 서비스 전문 기업인 ‘파티센타’를 계열사로 편입하고 식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외식 기업’으로 도약에 나섰다고 9일 밝혔습니다. 

‘파티센타’는 1999년 창립 이후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친환경 브런치’를 제공하는 푸드 컨시어지 서비스인 ‘I CAN REBOOT(이하 아이캔리부트)’를 운영 중입니다. 

지역 식재료를 기반으로 한 레스토랑으로 시작한 아이캔리부트는 직장인 점심 구독을 비롯해 아파트나 공동주택, 기업 대상 케이터링 서비스 및 카페테리아 운영 대행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며 ‘종합 식사 구독 서비스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탄 농협하나로마트에 플래그십 매장을 입점하는 등 사업을 꾸준히 확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아이캔리부트는 푸드 마일리지를 최소화한 현지 식재료를 활용해 지역 농업인들도 돕고 있습니다. 아이캔리부트를 운영하고 있는 파티센타의 윤지현 대표는 국내 1호 파티플래너이자,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가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건강한 재료를 맛있게 즐기고자 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와 전문가의 체계적인 관리를 거쳐 간편하고 건강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사 구독 서비스’가 새롭게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BBQ는 이번 ‘파티센타’의 계열사 편입을 통해 이런 시장 트렌드를 이끌고 새로운 식문화를 정립하는 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BBQ는 ‘K-푸드’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를 넘어 외식 문화를 선도하는 ‘종합 외식 기업’을 목표로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