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유망 스타트업 발굴

2025-04-18     김도희 기자 기
롯데건설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무역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포스터. 롯데건설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건설(대표 박현철)은 건설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 프로그램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롯데건설이 부산센터와 함께 진행하는 4번째 행사로 롯데월드, 롯데웰푸드, 롯데백화점도 함께 참여 중입니다.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는 우수 혁신 기술과 서비스를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대기업과의 협업, 시장 검증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사업 제휴 가능성을 이끌어 내기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입니다. 

모집분야는 ▲공동주택 내 환경 소음/진동 저감 기술 ▲층간소음 저감 기술 ▲기타 소음/진동 측정 기술 ▲그 외 안전, 품질관리, 업무 효율성 향상, 건설 협업 Tool 등 건설산업 관련 자유 주제입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총 2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롯데건설과 협업 가능한 기술 및 서비스를 보유한 업력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합니다. 

한국무역협회와는 제로에너지빌딩 분야에서 사업협력을 추진할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기간은 내달 19일까지입니다. ▲건물 유지관리 최적화 기술 ▲건물 소규모 에너지 생산·저장·활용 기술 ▲실내 쾌적성 향상 특화기술 등 분야를 모집합니다. 

최종 선정된 스타트업은 ▲롯데건설과 현장 내 PoC(Proof of Concept, 사업 실증) 기회 제공 ▲향후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참여 기회 ▲이외 투자사 연계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추가로 PoC 지원금도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