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PB, '몽드 셀렉션' 수상

2025-05-12     손혜경 기자
요리하다 곤드레나물 솥밥 수상. 롯데쇼핑 제공

[뉴스클레임]

롯데마트 PB의 맛과 품질이 세계에서도 인정받았습니다. 
 
롯데마트(대표 강성현)는 PB ‘오늘좋은’과 ‘요리하다’가 세계적 권위의 국제 품평회 ‘2025 몽드 셀렉션(Monde Selection)’에서 우수한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몽드 셀렉션은 1961년 벨기에 브뤼셀에서 창립된 국제 식품 품질 평가 인증 기관입니다. 전문 셰프, 소믈리에, 영양 컨설턴트 등으로 구성된 80여명의 전문 평가단이 맛과 향, 식감, 패키지 등 25가지 이상의 기준으로 평가해 시상합니다. 올해도 150여개국에서 총 3천여개가 넘는 상품이 참여해 평가를 받았습니다. 

롯데마트는 올해 몽드 셀렉션에 출품한 PB 상품 10개 품목 모두 수상했습니다. ▲요리하다 곤드레나물 솥밥 ▲오늘좋은 김맛나 ▲요리하다 옛날 꿀호떡은 출품한 품목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금상을 수상했습니다. ▲요리하다 바삭하구마 야채튀김 ▲요리하다 단팥붕어빵 ▲요리하다 순짜장면 ▲요리하다 매콤달콤 떡볶이(컵) ▲오늘좋은 로제 떡볶이맛 스낵 ▲오늘좋은 달콤고소 짱스낵 ▲오늘좋은 국내산 19곡 크리스피롤 미니 초코 등 7개 품목은 은상(Nominee)을 받았습니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과 2023년에 출품한 16개 PB 상품 모두 수상을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다시 한번 세계적으로 롯데마트의 PB 상품의 맛과 품질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습니다. 

이번에 출품한 상품들은 모든 평가 기준에서 고른 점수를 기록했으며, 특히 맛과 향, 패키지 평가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는 롯데마트의 PB 전문 MD와 FIC(Food Innovation Center) 소속 셰프의 협업과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상품별 최적의 맛을 구현한 점, 상품의 핵심 특징을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성을 높인 PB 전용 패키지를 개발한 점 등이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금상을 수상한 ‘오늘좋은 김맛나’는 김, 과자, 달콤한 시즈닝을 조합한 한 입 크기의 스틱형 제품으로, 간편하게 한국 과자의 맛을 즐길 수 있다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요리하다 곤드레나물 솥밥’은 향긋한 곤드레나물 향과 구수한 솥밥의 맛이 오래도록 지속되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