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랩,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 모집

[뉴스클레임]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사장 권혁빈)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 문제 해결 프로젝트 ‘2025 퓨처비 챌린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한 퓨처비 챌린지는 전국의 교육자들과 어린이, 청소년들이 코딩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입니다. 참가자들은 일상에서 발견한 주제를 기반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지난 4년간 총 3만여 명의 교육자, 어린이, 청소년들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만 1만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참가자들은 MIT에서 개발한 학습용 코딩 애플리케이션 ‘옥토스튜디오’와 초소형 컴퓨터 ‘마이크로비트’ 등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해 UN지속가능발전목표(이하 ‘UN SDGs’)에 제시된 사회 문제 해결 창작물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이번 퓨처비 챌린지는 ‘캠페인’과 ‘프로토타입’ 두 개의 부문으로 구성됐습니다. 캠페인 부문 참가자들은 다양한 사회 문제의 심각성을 다룬 영상, 게임 등의 창작물을 만들어 대외적으로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프로토타입 부문 참가자들은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내고 그에 부합하는 창작물을 제작합니다.

퓨처비 챌린지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와 프로젝트를 제출할 수 있습니다. 제출 기한은 오는 11월 21일까지입니다. 

참가를 신청한 교육자들에게는 맞춤형 수업 가이드와 수업 지도안, 활동 계획안 등 학습자료가 포함된 웰컴 키트를 지급합니다. 현직 교수와 교사들로 구성된 전문위원단과 MIT 미디어랩, 샌프란시스코 과학박물관 팅커링 스튜디오, 스탠퍼드 디스쿨, BBC마이크로비트교육재단 등 교육 전문가들로 이뤄진 퓨처랩 자문위원회가 개발한 학습 자료로 디지털 기술 및 SDGs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교육자들도 쉽게 프로젝트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퓨처랩은 내년 1월 ‘퓨처비 페스타’를 개최해 창작물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퓨처비 페스타에서는 참가자들이 프로젝트 제작 과정을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