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홍콩 센트럴점, 현지 'K-푸드 맛집'으로

[뉴스클레임]

BBQ가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홍콩에서 높은 인기를 보이며 현지 ‘K-푸드’ 성지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홍콩의 중심부인 센트럴 지역에 위치한 ‘BBQ 센트럴점(BBQ Central)’이 하루 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는 등 현지인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BBQ 센트럴점’은 홍콩의 도심이자 주요 상업 지구인 센트럴 지역에 총 면적 140평(464㎡), 2층 123석 규모의 대형 매장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BBQ 센트럴점이 위치한 곳은 미슐랭 3스타 매장이 다수 자리 잡고 있어 현지에서도 프랜차이즈 사업에 최적화된 완벽한 입지 조건을 자랑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BBQ 센트럴점은 하루 최고 매출 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BBQ는 여기서 나아가 센트럴점이 향후 홍콩을 대표하는 ‘K-푸드 맛집’이라는 명성을 굳건히 지킬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BBQ 센트럴점의 인기 메뉴로는 최근 출시 20년을 맞은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과 ‘허니갈릭스 치킨’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BBQ의 치킨 메뉴들은 특유의 바삭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으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불고기 돌솥비빔밥, 로제떡볶이, 닭칼국수 등 한국적인 맛과 풍미를 살린 한식 메뉴도 다수 포함됐습니다. 이는 홍콩 현지에서도 ‘K-컬쳐’에 대한 수요가 확대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K-푸드’가 큰 인기를 얻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